‘신학’이라는 ‘배제주의적 이데올로기’를 넘어서 - 이정규(李正奎) 선생의 「민중신학에 대한 초보적 비판」에 대한 ‘초보적’ 비평 이 글은 1996년 4월 26일 젊은 민중신학자들의 모임 주관으로 열린 이정규 교수와의 토론회에서 이정규에 대한 논평글로 쓰였다. 이를 다듬어서 [시대와 민중신학] 3 (1996)에 게재하였다. 이정규 교수(중국 연변대학 철학과)의 발제글 은 [신학과 현장] 4집 (1994)에 게재되었다. ------------------------------------------------------ ‘신학’이라는 ‘배제주의적 이데올로기’를 넘어서이정규(李正奎) 선생의 〈민중신학에 대한 초보적 비판〉에 대한 ‘초보적’ 비평 1 민중신학은 한국사회를 진화론적/발전론적 시각에서 보기보다는 ‘구조화된 위기’의 시각으로 보았다. 이러한 ‘위기의식’에 대한 신학적 반성이 민중신학의 출발점이자, 전개/발전의 기축이었다. 여기에는.. 더보기 이전 1 ··· 526 527 528 529 530 531 532 ··· 67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