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우파와 대형교회 썸네일형 리스트형 '웰빙-우파'와 대형교회, 보론 - 중간지대에서 정치적 의제로 부상하는 웰빙적 도덕주의 이 글은 [주간경향] 1198호(2016. 10. 25)에 실린 ‘웰빙-우파’와 대형교회, 열다섯 번째(보론) 글입니다.http://weekly.khan.co.kr/khnm.html?mode=view&code=115&art_id=201610181111061 -------------------------------------- 웰빙-우파’와 대형교회, 보론중간지대에서 정치적 의제로 부상하는 웰빙적 도덕주의 정치적 주체로 떠오르는 웰빙우파 지금까지 나는 1990년대 이후 대형교회라는 문화적 장을 통해 웰빙우파가 문화적 주체로서 형성되어 왔다는 점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들 웰빙우파는 절대빈곤을 체험하지 않은 세대로서 부의 축적을 일생일대의 목표로 삼지 않고, 이미 주어진 혹은 자신의 유리한 자원을 활용해서 얻.. 더보기 웰빙-우파와 대형교회 열네 번째, 결론 이 글은 [주간경향] 1197호(2016. 10. 18)에 실린 ‘웰빙-우파’와 대형교회, 열네 번째, 결론글입니다. http://weekly.khan.co.kr/khnm.html?mode=view&code=115&art_id=201610111504301 ------------------------------------------ 웰빙-우파’와 대형교회, 결론 이 연재를 마감하기까지 두 번의 글이 남았다. 이제까지 내가 말하려 한 것은 웰빙우파의 문화공간으로 대형교회가 중요한 의미가 있다는 것이다. 즉 ‘웰빙’이라는 문화적 현상과 ‘우파’라는 사회정치적 범주가 엮이면서 하나의 문화적 주체로 형성되어 가는 데 있어 중요한 장(場)으로 대형교회를 주목해보겠다는 것이다.이 글에서는 지금까지 이야기한 웰빙우파의.. 더보기 선교의 '웰빙-우파화', 가능성과 한계 - 구호・개발형 선교와 웰빙우파 이 글은 [주간경향] 1199호(2016 11 01)에 실린 '웰빙우파와 대형교회' 13번째 글입니다. http://weekly.khan.co.kr/khnm.html?mode=view&code=115&art_id=201610041640361 ---------------------------------------------------------------------20161101‘선교의 ‘웰빙-우파화’, 가능성과 한계구호・개발형 선교와 웰빙우파 ‘공격적 해외선교’에 대한 낭만주의, 그 끝자락 1990년대 한국교회는 해외선교 열풍이 불기 시작했다. 그 이전까지 초고속으로 성장하던 한국개신교의 교세가 급작하게 꺾이기 시작한 상황에서 1989년 해외여행 자유화 조치로 인해 우연히 발견된 ‘해외’라는 상상력은 역.. 더보기 교회청년에게 세습되는 웰빙 보수주의, 열두 번째 이 글은 원고로, [주간경향] 1195호(2016.10.04)에 게재되었습니다. http://weekly.khan.co.kr/khnm.html?mode=view&artid=201609271453561&code=115 ---------------------------------------------- 교회청년에게 세습되는 웰빙 보수주의 대형교회 대학부와 인맥공장 거의 모든 교회는 잘 짜인 연령별 조직을 갖고 있다. 대략 유년, 소년, 청년, 장년, 노년 등으로 구성된다. 신자들은 3~4세부터 시작해서 거동 가능한 시기까지 이 연령별 조직들의 일원이 된다. 그러니까 비슷한 연령대의 교인들은 그 교회에 속해 있는 한, 평생 관계가 이어진다. 이렇게 연령별 네트워크가 평생 이어지는 곳은 교회 외에는 거의 존재하.. 더보기 아버지학교의 귀족아빠 되기 - ‘웰빙-우파’와 대형교회, 열 번째 이 글은 [주간경향]에서 연재되고 있는 웰빙우파와 대형교회 열번째 원고입니다.http://weekly.khan.co.kr/khnm.html?mode=view&artid=201609061007391&code=115------------------------------------------ ‘아버지학교’의 ‘귀족 아빠’되기 자기계발의 시대 아버지의 귀환 프로젝트 지난 글에서 신자유주의적 자기계발의 시대에 개신교 대형교회의 대안교육 운동에 대해 이야기했다. 성공의 대열에서 이탈하지 않는 기독교적 공부법을 찾아 여러 묘수들이 등장했다. 다니엘학습법은 그런 묘수의 하나로 매우 성공적인 반향을 일으켰다. 하지만 그런 교사 주도적인 공부법이 아닌 대안적 방식은 없는가, 그런 노골적인 성공지상주의 아닌 품위 있는 방식.. 더보기 자기계발의 시대 신자유주의적 귀족교육 - 성공과 신앙, ‘착한 동거’의 논리를 찾아서. 웰빙우파와 대형교회, 아홉번째 이 글은 [주간경향]에 연재하고 있는 '웰빙우파와 대형교회, 아홉번째' 글입니다.제목은 다를 수 있습니다. http://weekly.khan.co.kr/khnm.html?mode=view&code=115&art_id=201608221733401 ----------------------------------- 자기계발의 시대 신자유주의적 귀족교육성공과 신앙, ‘착한 동거’의 논리를 찾아서 자기계발서 열풍 1997년 외환위기 직후 사람들은 당황했다.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 이것이 그 시간을 살았던 사람들의 가장 중요한 물음이었다. 대답은 하나다. 적어도 그 시대에는 여러 가치관에 따른 다양한 답을 이야기할 여유가 없었다. 단지 하나만이 절박하게 요청되었다. 돈, 돈을 벌 실마리를 찾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 더보기 새로운 캐릭터 교회의 탄생 - 돈과 신앙, ‘착한 동거’의 논리를 찾아서. 월빙 우파와 대형교회, 여덟번째. 이 글은 [주간경향]에서 연재하고 있는 웰빙우파와 대형교회, 여덟번째 글입니다.제목은 다를 수 있습니다. http://weekly.khan.co.kr/khnm.html?mode=view&code=115&art_id=201608161705431 --------------------------------------------- 새로운 캐릭터 교회의 탄생돈과 신앙, ‘착한 동거’의 논리를 찾아서 시대착오 국가의 발전과 대형교회로의 성장, 그리고 보수주의, 이 세 가지 범주가 서로를 규정하며 연관되어 있었다는 점은 적어도 한국사회에서는 명백한 사실이었다. 1990년 어간까지는 말이다. 그런데 1990년대 이후 국가는 저성장 상황에 놓였고, 교회는 정체 혹은 역성장의 수렁으로 떨어졌다. 그리고 1990년대 이후 .. 더보기 교회 건축과 대형교회 - 월빙우파와 대형교회 여섯번째 이 글은 [주간경향]에 연재되고 있는 '월빙우파와 대형교회, 여섯번째' 글입니다.제목은 다를 수 있습니다.http://weekly.khan.co.kr/khnm.html?mode=view&code=115&art_id=201608021433551 ----------------------------------- 교회 건축과 대형교회 ‘1990년대’라는 시대성, 그 반영으로서의 교회의 캐릭터화 앞의 글들에서 나는, 1990년대 중반 이후 개신교 교세의 정체 상황에서 성장을 거듭하여 대형교회의 대열에 진입한 교회들 중 사랑의교회와 온누리교회에 대해 길게 이야기하였다. 그것은 이 교회들의 빠른 성장이 ‘1990년대’라는 변화된 시대성을 두 가지 다른 방식으로 반영하고 있다는 점 때문이다. 그것을 ‘이성의 기획으로서.. 더보기 ‘주권교인’과 귀족영성 - ‘웰빙-우파’와 대형교회, 다섯 번째 [주간경향] 1187호 (2016. 08. 02)에 실린 ‘웰빙-우파’와 대형교회, 다섯 번째 글입니다.http://weekly.khan.co.kr/khnm.html?mode=view&artid=201607261721271&code=115 ----------------------------------- ‘주권교인’과 귀족영성 성령운동의 역사와 자본주의 신사도운동(new apostolic movement)적 성령운동 이론가인 피터 와그너(Peter Wagner)는 20세기 북미에서 일어난 성령운동의 역사를 3번에 걸친 ‘물결’(wave)로 유형화했다. 그에 의하면 ‘제1의 물결’은 1900년대 초의 ‘오순절운동’, ‘제2의 물결’은 1960~1970년대의 ‘은사주의운동’, 그리고 ‘제3의 물결’은 1980.. 더보기 ‘주권교인’의 탄생 (‘웰빙-우파’와 대형교회, 세 번째) 이 글은 [주간경향] 1185호(2016. 07. 17)에 실린 연재글의 세 번째 원고입니다. http://weekly.khan.co.kr/khnm.html?mode=view&artid=201607111733401&code=115 --------------------------------- ‘웰빙-우파’와 대형교회, 세 번째 ‘주권교인’의 탄생 카리스마적 리더십 여의도순복음교회 부설 교회성장연구소 소장이던 홍영기의 책 《한국 초대형 교회와 카리스마 리더십》은 한국의 대형교회에 대한 기념비적 연구서다. 이 책은 한국의 초대형교회(Giga-Church, 일요일 대예배에 출석한 성인교인이 1만 명 이상인 교회) 13개를 분석한 것인데, 이 책의 핵심 논지는 담임목사의 카리스마적 리더십이 교회 성장의 가장 중요..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