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론과 그리스도교 교회의 권력 - 바울의 '옷 입음' 수사를 중심으로 이 글은 기독교아시아여성연구원의 심포지엄에서 처음 발표된 글입니다. 안타깝게도 연도가 기억나지 않습니다. 아마도 2001년 혹은 그 이전이 아닐까 하는데 ...... 이 글은 내 책 [반신학의 미소] (삼인, 2001)에 이라는 제목으로 재수록되었습니다. 또 [시대와 민중신학] 7(2002)에도 재게재되었습니다.그리고 [리부팅 바울]의 '덧붙이는 글'로 수록되었습니다. ------------------ [개요]권력은 강제를 통한 억압보다는 내면화를 통한 자발적 순종의 장치를 통해 통합을 이루어낸다. 이것은 곧 정체성의 형성에 권력이 개입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순종을 만드는 그리스도교/교회의 권력에 대한 연구는 그리스도인 정체성 형성의 관한 논의를 수반해야 한다. 여기서 푸코가 근대적 권력의 특징으.. 더보기 이전 1 ··· 671 672 673 674 675 676 677 ··· 68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