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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럼/세미나

후발대형교회와 개신교 극우주의 - 도덕과잉 신앙과 이념과잉 신앙의 길항적 공존 문화연구학회 정기학술대회(2020 12 19)에서 세션3의 발제원고로 만든 것. 발표용 글인데다 급하게 쓴 것이어서 너무나 허술하다. 완성된 글로 쓰려면 많이 손보아야 할 듯. --------------------------------------------------------------- 후발대형교회와 개신교 극우주의 - 도덕과잉 신앙과 이념과잉 신앙의 길항적 공존 - 세대주의 신앙과 ‘전광훈 현상’ 현재까지 세 번에 걸친 코로나19의 대유행 중 두 번은 뚜렷한 슈퍼전파자가 있었다. 공교롭게도 그 둘은 개신교와 깊은 관련되어 있다. 첫 번째가 신천지발 대유행이었고, 두 번째는 전광훈 현상이라고 불리는 ‘거리의 기독교 극우주의’발 대유행이었다. 이 두 슈퍼전파자 집단은 공히 개신교와 연관되어 있고, 세대.. 더보기
종교자여정책연구원이 주관한 심포 <정부의 종교문화재 예산지원 어디까지 해야 하나> 자료집 지난 토요일 종교자유정책연구원이 주관한 심포지엄에 다녀왔다. 주제는 이다. 내게 부여된 역할은 발제에 대한 논평이다. 제목만 봐도 내가 할 수 있는 주제가 아니다. 하지만 종자연과의 관계 탓에 거절하기 어려웠고, 논평이니 그런대로 할만 하다는 생각...그런데 발제문을 받았을 때 당혹스러웠다. 150쪽 가까운 분량의 글이다. 심포지엄 발제글이 이렇게 긴 건 처음이었다. 너무 바쁜 터여서 후회스러웠지만 돌이키기엔 너무 늦었다. 한데 이 글은 정말 놀라웠다. 정부의 종교문화제 관련 예산에 관한 엄청난 자료가 소개되어 있다. 여간해선 구할 수 없는 자료들이다. 발제자의 말에 따르면 자료를 주지 않아 새누리당 의원실을 통해 얻은 게 많았다고 한다. 아무튼 이런 정보들은 그야말로 특급 정보다. 우리나라 종교 관련 .. 더보기
종교인 과세 논쟁과 종교의 공공성 제3시대그리스도교연구소 제171차 월례포럼 소식입니다. "종교인 과세 논쟁과 종교의 공공성"이란 주제로 좌담회를 가집니다. 이 포럼에서는 종교인 과세안에 대한 비판적 점검을 하고, 이 논점을 실마리로 한국에서의 '공공성의 신학', 특히 교회와 국가의 관계에 관한 논의를 펴고자 합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제171차 월례포럼_긴급좌담회] 종교인 과세 논쟁과 종교의 공공성 ■ 포럼 취지 김낙회 기획재정부 세제실장은 지난달 22일 세법개정 후속 시행령 사전브리핑에서 "2월 국회에서 종교인 과세에 대한 최종 결론을 내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명박 정부 말기에 쟁점화돼 현재까지 논란이 일고 있는 종교인 과세 문제에 대해 심도있는 분석과 대안제시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이번 월례포럼에서는 세 분의 대담자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