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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책] 지금, 여기의 극우주의

올해 초에 마무리해 넘긴 글이 수록된 책이 한 해의 끝이 가까이 보이는 때에 드디어 발간되었네요. 이택광, 박권일 등이 기획한 [지금, 여기의 극우주의]라는 제목의 책으로 한국사회의 극우주의 현상을 다루는 무크집입니다.


내 글의 제목은 <한국 개신교 반공주의와 '증오의 정치학'>인데, 이 글을 쓸 당시는, 잘 아시듯이, 정부의 반공주의적 공포마케팅이 한창이었고 또 극우주의적 시민사회운동이 맹위를 떨치고 있었지요. 이후 세월호 정국이 되면서 극우주의가 시들해질 것 같아 글의 시효가 끝난 게 아닌가 했는데, 그게 아니었네요. 


여전히 우리사회는 극우주의의 위력이 식지 않았네요. 이런 파괴정 감정의 장치들이 사라질 날을 기대하며 책을 소개합니다.




지금, 여기의 극우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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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무크지 <모멘툼>을 새롭게 선보인다. <모멘툼>은 우리 공동의 삶의 터전이자 현장인 ‘지금, 여기’의 시의적 주제를 여러 필자가 다각도로 접근 · 분석하고 사회적 대화의 장을 마련하는 한편, 생각과 실천을 확장해가자는 취지로 기획된 정론지다. 


<모멘툼>은 단순히 저자의 생각이나 이론만을 주장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지 않는다. 우리가 함께 살아가는 삶의 현장을 기반으로 삼고 연구 대상과 화자 사이의 간극을 줄이고 몰입할 수 있는 서술 방식으로 다가가는 것, 그것이 무크지 <모멘툼>의 핵심이라 할 수 있다. 창간호인 『지금, 여기의 극우주의』에는 박권일, 김민하, 김진호, 남상욱, 문순표, 이택광 총 여섯 명이 저자로 참여했다.


목차


창간사 | 이택광

머리말 | 박권일


1장 공백을 들여다보는 어떤 방식: 넷우익이라는 ‘보편 증상’ | 박권일

2장 한국의 극우 정당, ‘오지 않은 미래’인가? | 김민하

3장 한국 개신교 반공주의와 증오의 정치학 | 김진호

4장 현대 일본의 극우주의와 생-정치 | 남상욱

5장 극우와 계몽의 변증법 | 문순표

6장 다시 파시즘을 생각하자 | 이택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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