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천적 그리스도인과 종말신앙 - ‘1992년의 열풍’과 성서의 묵시적 종말신앙 이 글은 1992년 이후, 아마도 그 이후 1990년대 초 어느 때 집필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 실천적 그리스도인과 종말신앙‘1992년의 열풍’과 성서의 묵시적 종말신앙 1“회개하시오. 하느님 나라가 가까이 왔소.” 이것은 로마 제국주의의 주구인 안티파스 치하에서 해방을 열망하는 민중을 향해 세례자 요한이 외친 말이다. 30여 년 전 왕실 노예출신 시몬이 메시아를 자처하며 ‘이제 새 나라가 도래했다’고 선언한 바로 그 현장(베레아)에서, 그와 그를 따르던 농민군이 처참하게 죽임당한 바로 그 현장에서(김진호 1992), 이제 세례자 요한이라는 자가 갑자기 나타나서 또 다시 .. 더보기 이전 1 ··· 532 533 534 535 536 537 538 ··· 67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