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을 부르는 사회, 신앙은 말할 수 있는가 [가톨릭뉴스 지금여기] 2010년 7월 2일자 칼럼 원고 ----------------------------------------- 죽음을 부르는 사회, 신앙은 말할 수 있는가 또 한 사람의 연예인이 자살했다. 걱정이라곤 별로 없을 것 같은 밝고 선한 얼굴의 청년이 전기줄에 목을 매 자살했다. 매우 성공한 한류스타이고, 배우뿐 아니라 가수로서도 큰 성공을 거둔 이가 돌연 대중의 열망과 자기 자신을 영원히 분리하는 극단적 선택을 유서도 남기지 않고 단행했다. 벌써 죽음을 선택한 대중스타가 몇 명인가. 수를 헤아리기도 지칠 만큼 많은 이들이 죽었다. 그러고 보니, 자살한 유명인은 그들만이 아니다. 정부 관료, 재벌기업총수, 심지어 전임 대통령까지...... 유명인사만이 그런 것도 아니다. 우리나라의 자살자 .. 더보기 이전 1 ··· 612 613 614 615 616 617 618 ··· 67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