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정당과 정교분리 기고한 원고의 원래 제목은 '기독교정당의 딜레마, 정교분리'인데, 한겨레 칼럼의 규정상 10자 이내여야 해서, 위와 같이 줄였습니다. (한겨레신문 2011.12.15에 게재된 원고입니다.) -------------------------------- 기독교정당의 딜레마, 정교분리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교수인 심창섭 씨는 담임목사도 국회의원에 출마할 수 있다는 주장을 펴면서, 정교분리의 원리가 한국에서 오도되었다고 주장했다. 말할 것도 없이, 전광훈 씨 등이 주도하여 창당한 기독교자유민주당에 대한 지원발언이다. 한국에서 근본주의적 기독교계 인사들이 기독교 정당을 만들려는 역사는 지난 2004년부터 시작된다. 당시 17대 총선을 앞두고 한국기독당이 창당되었고, 총선에 실패한 뒤 국민복지당과 합당하여 기독민주복.. 더보기 이전 1 ··· 444 445 446 447 448 449 450 ··· 672 다음